대학 4년과 군대 생활 2년 동안 만화를 그려왔는데, 제대한 후로 거의 그려본 기억이 없다. 비록 돈이 안된다는 이유로 20여년 동안 유일한 꿈이었던 만화가를 접었던 나지만, 지금도 가끔 펜을 잡곤한다. 물론 잉크는 말라버린지 오래다. 하드 디스크 정리하다가 발견한 군대에서 그렸던 만화 2 페이지 : 하필이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제목이 “다시 사랑한다면”이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