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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OSS WG3 SWG2 in China
지난 주에 중국 북경(베이징)에서 열린 NEAOSS WG3 SW2 회의에 현석님과 다녀왔습니다. 여행 목적이 아닌, 회의 목적의 출국이었기에 사진을 몇 장 못 찍었습니다. 특히, 지난 2회 웹 표준의 날 행사에 참석했던 일본의 키다치상과 사진 못 찍은 게 아쉽더군요. 많은 일들이 있었고 좋은 추억도 많이 남지만, 간단하게 나마 다녀온 소감을 정리하면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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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디자이너를 위한 CSS 강의
지난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UI Academy에서 웹 디자이너를 위한 CSS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1일 3시간씩, 5일 총 15시간 동안 CSS 전반에 대해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강의였습니다. 국내에서 CSS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첫번째 강의였으며, 수강생들이 실제 코드를 작성하는 실습 위주 강의 형식이었습니다.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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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웹 접근성 그룹 KWAG 6번째 워크샵
어제(20일) 강남 뱅뱅4거리에 있는 다음커머스 세미나실에서 한국 웹 접근성 그룹의 6번째 워크샵이 진행됐습니다. 지난 5번의 워크샵이 소수의 그룹 스터디 형식이었다면, 이번은 외형적으로 규모가 커지고, 형식적으로 언컨퍼런스를 표방한 워크샵이었습니다. 세미나실을 가득 메운 30여명의 참석자분과 2시간 동안 웹 접근성과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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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in my life
최근 iPhone을 보면서, 내게 필요한 디지털기기에 대한 생각을 해봤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주변을 풍경을 스케치하거나, 머릿속에 떠오르는 걸 빠르게 그려낼 수 있는 그런 도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손으로 메모를 작성하거나, 특히 이미지를 표현하는 걸 좋아한다. 작은 도형이나 화살표, 별표, 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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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미래를 품었는가
폭풍우 지나간들 무엇하리 꽃심을 지닌 땅이어야 꽃이 피어나지 햇살이 눈부신들 무엇하리 미래를 품은 나무라야 열매를 맺지 희망찬 미래는 하루아침에 오지 않는다. 이 고통의 시간이 어서 지나가기를 기다리기만 한다고 미래가 저절로 밝아오지는 않는다. 깨어 있는 창조적 젊은이들이 지금 여기서, 비록 작지만 의미 있는 흐름을 만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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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S 디자인 1 – 탈 그리드 디자인
나는 CSS 디자인이라는 용어를 자주 사용하곤 한다. 웹 디자인의 한 부류로써 표현하곤 하는데, 개념을 명확히 표현하는데 꽤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어왔다. 생각을 정리해서 표현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이제서야 털 수 있을 것 같다. 자 그럼 CSS 디자인의 하나하나를 파헤쳐 보자. CSS 디자인을 협의(狹義)로 볼 때, 테이블 디자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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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Deveoper 1.1 업데이트
웹 개발자와 디자이너를 위한 최고의 도구(tool) 중 하나인 파이어폭스 확장기능 Web Deveoper가 1.1 버전으로 업데이트됐습니다. 돋보기 기능 등 추가된 기능은 제작자 웹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CSS와 HTML 수정하기 기능은 정말 멋지군요. 아직 세세한 테스트를 거치지 않은 듯, 몇몇 기능을 테스트하다보니 툴바에서 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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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환경이 화면 출력에 미치는 영향
웹에 접속하는 사용자의 데스크탑, 브라우저, 폰트, 기타 시스템 설정이 웹 사이트를 출력해주는 차이를 직접 비교해보셨나요? 윈도우 XP SP 2, Firefox 2.0, 맑은고딕 설치, clear type 적용시 KWAG 화면 :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서 KWAG 사이트의 스크린샷을 비교하는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직접 스크린샷을 올리면서 비교해보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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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웹 접근성 그룹 KWAG 사이트 오픈
한국 웹 접근성 그룹(Korea Web Accessbiluty Group : KWAG) 사이트가 오픈했습니다. KWAG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상호추천제로 이뤄진만큼, 사이트 자체가 위키를 기반으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회원 상호 간의 커뮤니케이션은 구글 그룹을 이용합니다. KWAG의 웹 사이트 오픈이 국내 웹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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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브라우저 업그레이드 캠페인 2
“창밖을 보라 창밖을 보라 창밖을 보라 흰눈이 내린다 창밖을 보라 창밖을 보라 찬 겨울이 왔다 썰매를 타는 어린애들은 해가는 줄도 모르고 눈길 위에다 썰매를 깔고 신나게 달린다 긴긴해가 다가고 어둠이 오면 오색빛이 찬란한 거리거리의 성탄빛” 조선시대처럼 유리창이 없었을 땐, 한 겨울에 내리는 눈을 보기 위해선 마당으로 나가야만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