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은 만화가다. 그 꿈을 쫒기 위해 중/고등학교 땐 미술부 활동을 했으며, 대학땐 만화동아리 활동을 했다. 대학때 신문사에 만평투고하던 것들이 경력이 되어 군대생활 2년 2개월을 만화만 그렸다.

그런 의미에서 예전에 그렸던 만평 몇개를 소개하면,

한겨레 신문에 실렸던 만평

위의 만평은 2003년 가을에 있었던 이라크전 파병문제와 관련해서 그린 만평으로 한겨레 신문에 실렸었다.

전대신문에 연재할때 만평 중 하나

위의 만평은 전대(전남대)신문에서 만평을 연재할 때 그렸던 것으로 대학축제가 끝나고, 쓰레기장이 된 학교를 비판한 내용이다.

만화와 동떨어진 지금의 일상이 별로 슬프진 않다. 오히려, 좋아하는 일을 먹고 사는 일과 결부시키면 맘편치 못할 것 같다. 이렇게 가끔씩, 컴퓨터 한구석에 쳐박혀 있는 예전에 그렸던 만화들을 가끔씩 확인할 때마다 묘한 웃음만 나올 뿐이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