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ReMIX Korea 이벤트에 참가신청했다. 예전에 이와 비슷한 이벤트를 신청했다가 급한 업무로 못간 적이 있는데, 이번엔 꼭 참석하련다. 절대, 행사장이 우리집 근처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REMIX KOREA

그 동안 데스크탑 OS UI에서 Mac OS 따라쟁이라는 오명을 들어야만 했던 MS였는데, 최근에 Silver라는 비장의 무기를 들고 웹 UX를 리딩하려고 한다. 과연 apolloflex, flash를 앞세워 명실상부한 웹 UX의 황제인 Adobe를 넘어설 수 있을까…

이번 행사는 언컨퍼런스 형식의 사용자 참여 공간이 제공된다. 현재까지 나 혼자만 발표를 신청했는데, 과연 발표신청자들이 얼마나 될지 의문이다.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이벤트 전문 회사 얼마만큼 언컨퍼런스 형식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기 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