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잠자기 전에 생각났던 내용인 CSS 디자인 과정(프로세스)을 도식해봤다. 지난 글에서는 CSS 디자인을 피라미드식으로 전계했었는데, 아무래도 전체 이치에 맞지 않아서 더 생각해보니, 더욱 근접한 도식화를 찾을 수 있었다. 역시.. 스캐너가 있으니 좋구나~ ㅎㅎ

뫼산

CSS 디자인 과정이 산의 모양을 닮았는데, 가장 아래 부분부터 가장 높은 봉우리까지 산행하는 모습과 같다. 이름하여, 뫼 산(山) CSS 디자인 프로세스!

가장 높은 봉우리는 웹사이트 메인(홈)페이지이며, 다른 봉우리들은 각각의 특화된 페이지(블로그에서 소개페이지 같은)이다. 웹사이트 전체를 하나의 산으로 봤을때, CSS 디자인 과정은 산의 아랫부분부터 넓게 시작해서, 각각의 봉우리를 거친다음에 마지막으로 최정상까지 세밀하게 디자인한다.

좀 더 도식화해보면, 생각보다 재밌는 결과가 나올 수 있을 듯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