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에 새드 무비를 봤다. 롯데시네마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와 함께 봤는데, 생각보다 무척 재밌었다.

가을이라 그런가? 너는 내운명도 그렇고, 새드 무비도 그렇고.. 슬픈 사랑 이야기가 가슴에 다가온다.

슬프지 않으면, 사랑이 아닐까? 난 항상 유쾌한 사랑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