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방황의 끝.
6월 초. 도메인 등록기관 이전으로 인해서 시작한 방황이 무려 2주가 지난 이제서야 끝이 났다. 네임서버 이전과 달리 등록기관 이전은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오히려 블로그 시작 2달만에 이런일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1년이나 2년 뒤에 이런 일이 있었다면, 아마 방황에서 돌아오지 못했을지도 모르니까..
지난 2주 동안 새로운 WP 테마도 만들어보고(현재 진행중이지만), Hooney.net의 진로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새로운 테마는 공개용으로 제작중이며, 한글판은 다음주 초에, 영문판은 다음주 중순에 공객할 수 있을 것 같다. Hooney.net은 한정적인 주제의 글만이 아닌, 다양한 주제와 소재의 글들을 써 갈 계획이다. 또한 가급적 블로그 글들은 짧고 굵게 쓰고 싶다. 블로그를 통해서 필력을 많이 늘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ㅎㅎ
Permalinlk를 바꿨다. 블로그 글을 하나의 문서처럼 구조화시키기 위함인데, 내 글들이 문서로써 가치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물론 나에게 있어서는 충분히 가치가 있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