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들 사이에서 무척 유명한 책인 조엘 온 소프트웨어를 도서관에서 빌려보았다. 소프트웨어 관리자로써 자신이 경험하고 그속에서 얻은 내용들을 재밌게 글로 표현한 책이다.

소프트웨어나 프로그래밍 쪽엔 전혀 관심없는 나에게 그의 글들은 전혀 관련없지 않다. 오히려 많은 부분에서 도움이 됐다라고 말할 수 있다.

아직 읽고 있는 중이기에 전반적인 서평을 쓰는 건 다음으로 미루고 대신, 웹디자이너분들 특히 선임 웹디자이너나 웹디자인 팀장도 이 책을 가급적 읽길 추천한다. 기왕이면 그런 분들이 조엘처럼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공유하면 더더욱 좋겠다.

그런 블로그가 있다면, 나는 그의 각각의 글마다 답글(comment)을 의향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