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6bereastreet에 “Validity does not equal best practices“라는 재밌는 글이 등록됐다. Dustin Diaz의 글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담은 글인데, 비슷한 고민을 했었던 나에게 많은 공감을 준다.

Dustin Diaz가 제시한 마크업은 다른 곳(국내도 포함해서)에서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물론 웹표준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았기에, 이러한 과정들은 필연적으로 뒤따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점은 웹표준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히고, 많은 사람과 토론하는 과정이다.

그 과정이 없다면 진정 팀 버너스 리가 바랬고, 우리가 바라는 웹은 실현 불가능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