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Hooney.net의 리퍼러들을 확인할 때면, 해외 사이트들이 몇군데 있어서 찾아 보게 된다. 대부분 마주치게 되는 화면은 wordpress 관리자 로그인 화면이지만, 메인 주소로 들어가면 블로그가 아닌 웹사이트들을 마주치게 된다.

워드프레스의 페이지 기능을 이용한 웹사이트들이 많이 만들어져 있는 것이다. 하긴 WP가 GPL을 따르는 웹어플리케이션이고, 클라이언트용 관리자 페이지를 구성할 수 있게 하는 플러그인도 존재하는 마당에 그럴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이 든다. 사실 몇일전 J님과 msn 대화 내용은 더 재미있었지만.. ㅎㅎ

Top 10 Tricks to Conquer Your Niche With WordPress! 라는 글을 보면, 워드프레스의 현실을 쉽게 알 수 있다.

With WordPress and the Tricks I detail in my report, you’ll improve your search engine rankings – and for a niche site, better search engine rankings mean more traffic, and THAT means more sales!

프로그래밍 지식이 부족한 프리랜서 웹디자이너에게 워드프레스와 수많은 플러그인은 굴러온 호박일 수도 있겠다. 조만간 워드프레스나 워드프레스 플러그인의 제작자에게 paypal이라도 해야 할 듯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