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 디자인? 아트?

YouTube에 올라온 동영상입니다.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네요. 일본인의 집착에 광기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OTL 외엔 마땅히 떠오르는 단어가 없네요. 픽셀아트를 넘어 라인아트 시대를 열어줄 테이블 태그 기반 HTML 예술의 극치입니다. ㅠ.ㅠ


이 동영상을 보면서 느낀 건데, table 태그를 작성하는 것은 드림위버같은 이지윅 프로그램보다 메모장이 보다 효율적이다는 것입니다. 무거운 프로그램에서 코드 작성하느니, 가벼운 메모장에서 “copy+paste”, “찾아서 바꾸기”가 더욱 빠르고 강력한 방법같네요.저도 고교/대학 시절에 만화를 그릴땐 하루 12시간 동안 책상에서 꼼짝하지 않고 그림만 그렸던 Geeks한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네요. 인터넷이란 게 사람의 집중력을 분산시킬 때가 많다고 봅니다. TV 없이 지낸지 거의 1년이 되어가지만, 인터넷없인 1주일도 못지낼 것 같습니다. 이미 중독환자인지 모르겠네요.

웹 디자이너 Larissa Meek 팬클럽 가입

라리싸 미크 클라이언트측 기술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Vitamin 사이트를 통해서 Larissa Meek님을 알게됐습니다. Web Design-isms: 7 Surefire Styles that Work라는 글에서 그녀의 미적 용어 구사 능력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죠.

여지껏 Web Design을 분석하고 분류하는 방법에는 color, layout, grid, typo와 같은 인쇄/출판 디자인에서 사용하는 전통적인 방법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최근에 디자인된 수 많은 웹 사이트를 분류하기엔 부족한 점이 있었죠. 그런 어려움을 명쾌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한 글이 바로 그녀의 Web Design-isms입니다.

실제로 웹 디자인의 많은 영역은 인쇄/출판 디자인의 것들을 차용해왔습니다. 이 글을 읽음으로써 그 동안 웹 디자인이 인쇄/출판 디자인의 한계에서 갇혀 있지 않았는지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디자인 역시 미술의 한 부류인데, 지금까지 그것을 부인해왔던 것 같습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그녀의 블로그를 찾아가서 주옥같은 글들Art들을 확인한 순간 바로 결심했습니다. 그녀의 팬클럽에 가입하자! 이는 결코 그녀 소개 페이지에 있는 아름다운 사진 때문은 아닙니다. 단지, 제 블로그의 feedburner 구독자 수의 1/4도 못치지 않는 그녀에게 힘이 되고 싶을 뿐이었습니다.

1. 웹 디자인과 웹 Art에 관심있는 남성분이나, 2. 미국인 블로그의 글을 읽고 답글을 작성함으로써 영어 공부를 하고 싶은 남성분도 팬클럽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당분간 한국 팬클럽 임시회장은 제가 맡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디자인 원칙 5가지

Social Web Design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Bokardo라는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Joshua Porter가 쓴 Five Principles to Design By라는 글.

  1. 기술은 인간을 섬긴다.
  2. 디자인은 예술이 아니다.
  3. 경험은 사용자의 몫이다.
  4. 훌륭한 디자인은 보이지 않는다.
  5. 단순함이 최고다.

아직도 디자인이 예술이라고 생각하는 웹 디자이너 있남? 아직도 경험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 디자이너가 있남?


Be Friend~! Be Fri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