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흐름

어제부터 3일짜리 예비군 훈련을 받고 있다. 훈련장에 올 때마다 느끼는 점이지만, 정말 이곳에서는 시간이 더디게 흐른다. 시청각 자료를 볼때나, 교관/조교들의 교육을 듣고 있을 때면 마치 1분이 1시간처럼 길게만 느껴진다. 예전에 군대에 있을때도 그랬다. 문득 상념에 빠지다 보면, 수만가지 생각들을 하나하나 정리하다가도 막상 시간을 확인하면 5분도 지나지 않을 때가 많았다. 여자친구를 기다리는 카페 안에서도 그랬고, 밤늦게 […]

날씨가 많이 춥다.

서울에 온지 오늘로써 3일째다. 출발할 때는 따뜻한 날씨였기에 반팔 위주로 옷가지들을 챙겨왔건만, 도착한 다음날부터 비가 내리더니만 오늘은 꽤나 쌀쌀하다. 집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려니 가슴한켠에 구멍이 뚫린것만 같은데, 날씨마저 쌀쌀하다. 쩝. 이번 주말엔 긴팔 상의를 구입해야 할 것 같다. 몸이 따뜻해지면, 마음도 따뜻해질까? 또! 술 먹으러 나가야 한다. 도대체 이런 생활이 몇일이나 지속될지.. 에구 힘들다.

MS와 IE의 밝은 미래를 위한 제안

몇일 전에 인터넷 익스플러 7의 베타 버전이 공개됐다. 보안 강화, 탭 브라우징, RSS 리더 기능 등을 새롭게 내세우며 브라우징 랜더링에도 미세하게 웹표준 방식을 수용하는 모습이었다. IE 블로그에 의하면 Acid 2 테스트를 수용하진 않겠다고 하지만, 웹표준 랜더링에서 수많은 IE 버그들을 대부분 해결할 계획이라고 한다. 나는 물론이고, 웹표준에 관심있는 많은 사람들이 환호하고 있다. 솔직히 IE7에서 완벽한 웹표준 […]

상경

어제 서울에 도착했다. 서울에 올때마다 느끼는 점은 이곳 사람들의 발걸음이 무척 빠르다는 것이다. 특히 지하철을 타기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타다 보면, 한쪽으로 분주하게 이동하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이번 서울 생활은 나의 나태함을 없앨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 하루 24시간을 쪼개면서 살고 있는 이곳의 사람들 속에서 많이 배우고, 성장하는 내가 될 수 있길 바란다. 어제는 선배집에서 […]

CSSLOOK.com 제작중

엊그제인 16일부터 제작에 들어가서, 현재까지 30%의 진행율을 보이고 있다. 사이트 컨셉은 “웹디자인의 정도를 보여드립니다”와 “웹디자인의 정도로 안내합니다”로 정했다. 일단 급선무는 국내의 웹사이트 중에서 웹표준을 기반으로, (X)HTML + CSS + DOM + JS를 이용한 구조적으로 분리된, 충분히 의미있는, 그럼으로써 접근성이 뛰어난 사이트를 선정하는 것이다. 사이트를 선정한 다음, 스크린샷과 HTML + CSS + WAI 유효성 검사 결과와 […]

CSSLOOK.com 오픈 예정

국내외 웹사이트 중에서 CSS를 기반으로 디자인된 사이트들을 소개하는 CSSLOOK.com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혼자서 작업하는 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관심있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아직 때가 아니다. 조금 빠르다.’라는 의견도 있지만, 국내에서도 작년 말 야후 코리아를 시작으로 많은 사이트들이 CSS기반으로 디자인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최근 웹표준에 대한 책도 출간되면서, 웹표준과 그에 따른 CSS 디자인에 대한 인식이 나날이 높아지고 […]

사이트 1일 DB 초기화

어제 phpmyadmin에서 테이블 작업하는 중에, DB가 날라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웹호스팅 업체를 통해서 바로 복구할 수 있었지만, 어제 남겨주신 답글은 모두 사라져 버렸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확인해보니, Cerprix님과 지윤님, Tux님의 답글이 사라져 버렸네요. 답글은 모두 제 이메일로 보관되어 있으니, 조만간 모두 복구(copy&paste)하겠습니다. 혹시 오해하신 분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ㅜ.ㅜ

즐거운 상상

어도베의 CS2가 출시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매크로미디어의 STUIO 8이 출시됐다. 프로그램의 한 사용자로써, 그동안 바래왔던 것들을 가능하게 해준 이들 회사에 감사할 뿐이다. 많이 공부하고 노력해서 파워유저로써 이들 회사에 조언할 수 있을 때를 잠깐 상상해 본다. 우리는 과거에 소설책과 만화책, 그리고 영화의 내용들이 현실화된 시대를 살고 있다. 한사람 한사람의 상상이었던 것들이 현실화 된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다. […]

후니넷 개편 과정 정리

Hooney.net이 벌써 3번째 개편(1달 전)되었다. 올해 3월 중순에 워드프레스를 처음 사용하면서,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이 있었지만, 2/4 분기 동안 꾸준히 유지해온 점은 내가 생각해도 대단하다. 나는 근면하고 거리가 먼 넘인줄 알았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Hooney.net 블로그를 개편하면서 목표로 했던 것들을 간단하게 정리해 본다. 올해 하반기(11월)에 있을 CSSReebot 행사에 참여할 땐, 어떤 목표로 개편을 할지 점검해보기 위해서다. 나는 […]

보편적 디자인(universal design)

웹사용성의 대가이신 신승식(Greg Shin)님의 사이트를 방문할 때마다 대문 페이지에서 나를 반겨주는 문구가 있다. 바로 보편적 디자인(universal design)라는 문구이다. 보편적 디자인은 꼭 웹에서만 통용되는 말은 아닙니다.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이 모두 나와 똑같을 것이라고 우리가 착각하면서 별 생각없이 설계된 많은 구조물, 시설물, 공업 제품, 정보통신 기기, 디자인 산출물들이 신체 장애인, 색깔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 맹인, 청각 […]